[전체] 에코프로 드라마틱한 주가변동

에코프로 드라마틱한 주가변동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차전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산업 특유의 변동성으로 인해 드라마틱한 주가 변동을 보여주었어요


2022년: 성장의 기반과 변동성 시작
 
 * 2022년 초 ~ 상반기 (횡보 및 하락):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의 침체와 더불어 금리 인상 기조,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성장주 전반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에코프로 역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받으며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했습니다.
 
저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 기대감으로 이시기에 27000원대 진입 ( 3분할전이므로 8만원대)
 
 * 2022년 하반기 (반등 및 상승):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북미 및 유럽의 정책적 지원 기대감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의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23년: 초급등과 과열, 그리고 조정
 
 * 2023년 상반기 (급격한 초강세):
   
 * 실적 고성장 기대: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었습니다.
* 'K-배터리' 밸류체인 부각: IRA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 강력한 수급 쏠림: 개인 투자자들의 '에코프로' 중심 매수세와 공매도 세력과의 대립이 맞물려 주가가 '광풍'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이때 계좌수익률이 1000%를 넘어 저도 흥분했고 모두가 이제 시작이라는 광풍조짐으로 매도하지 못해 지금도 후회막심입나다.
 
 * 2023년 하반기 (고점 형성 후 급락 및 조정):
 주가가 극도의 과열 상태에 도달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 '금리 인상 종료' 우려: 고금리 환경 장기화와 전기차 '캐즘(Chasm)' 우려가 부상하며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양극재 가격 하락: 핵심 원자재인 리튬 등 메탈 가격 하락과 이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우려가 실적 악화 가능성으로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습니다.
 
2024년: 횡보와 침체, 그리고 바닥 다지기
 
 * 2024년 상반기 ~ 하반기 (침체 및 횡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배터리 소재 가격 하락 영향이 지속되었습니다.
 
 * 실적 부진: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거나 역성장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재무적 안정화 노력: 그룹 차원에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을 통한 수직 계열화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위한 펀더멘털 강화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 주요 특징: 주가는 바닥권을 형성하며 긴 기간 동안 횡보했습니다. 2025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소재 가격 회복 조짐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으나, 강력한 매수세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2025년: 회복 기대감 (전망)
 
 * 2025년 (회복세 전망):
 2025년에는 전반적으로 배터리 소재 시장이 저점에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흑자 전환 기대: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이슈 해소와 주력 자회사들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가 예상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경영 혁신 및 투자 가시화: 그룹의 사업 구조 환골탈태 추진과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 투자 등의 노력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   AI 시대, ESS 수요 확대의 배경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ESS에 대한 수요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최근 ESS이슈로 2차전지 급등세이지만 단기간으로 계좌수익률은 214%이고, 중간 중간에 수익실현한 애증의 품목이라 쉽게 처분이 안되네요.
저는 아직까지도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을 믿고 잔고는 쭉 같이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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