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투자자들에게 애증의 종목, 두산에너빌리티

종목 명 : 두산에너빌리티

수익률 : + 40%정도투자자들에게 애증의 종목, 두산에너빌리티

차트

 

투자자들에게 애증의 종목, 두산에너빌리티투자자들에게 애증의 종목, 두산에너빌리티

 

1962년 현대양행으로 시작해 한국중공업을 거쳐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꾼 이 회사 

한국 중화학공업의 상징이었죠
하지만 2017년 이후 국내 에너지 정책의 급격한 변화, 즉 탈원전 직격탄을 맞으며 심각한 재무 위기와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을 겪어으며, 이는 주가 폭락으로 이어져 많은 주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겨주었던 종목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사명 변경을 통해 ‘중공업’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결합한 ‘에너빌리티(Enerbility)’ 시대를 선언하게 되죠


 현재 이 회사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은 원전 생태계 복원 및 SMR (소형모듈원전)으로 정부의 원전 정책 복원과 함께, 국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기대감과 더불어 글로벌 SMR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재 평가 받았구요 
 특히 미국의 뉴스케일파워 등과 협력하며 SMR 주기기 제작 및 공급을 선점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십 년간 지속될 메가 트렌드의 핵심 수혜로 작용할 수도 있는 종목입니다.
여기에 해상 풍력 사업의 핵심인 터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 및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성장과 ESG 경영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전략입니다.

 

현재 수주 모멘텀의 ‘실질적인 매출 전환에 집중하고 있죠.
단기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에서 논의되는 ‘원팀 코리아’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구체화와 같은 대형 수주 모멘텀에 기댈를 해 봅니다 
아울러,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지역의 원전 수주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것이 호재가될 겁니다.
SMR 제작 착수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향후 SMR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일으킬 시점이 도래 할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SMR.. 매출 발생시 회사의 밸류에이션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핵심 이벤트입니다.


중동 및 유럽 지역에서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가스터빈 등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를내용도 회사의 수익성 극대화의 한 줄기 인것같구요

 

결론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제 경우 미루고 미루다가 몇 개월 전 61,267원의 매수를 하였고 현재는 40% 정도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향후 신규 수주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장치 산업의 특성을 고려 해야 하고
정책적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 하며 투자를 결정해야 할 종목 같습니다.
몇 안되는 에너지 주력주 중 하나로 봅니다..

 

요즘 반도체, 에너지, AI의 핫한 종목 중 하나로 관심목으로 요

 

두산에너빌리티 화이팅~~

불확실한 안개 걷히고 훨훨 날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박들 맞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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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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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힘들게 지난시절을 잘 버텨낸 의지의 회사죠
    원전과 해수 담수화의 전문사로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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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려라 참깨
    우리나라 기업들 정말 훌륭합니다. 나는 그저 이들의 노력에 숟가락하나 올린것 뿐인데 넝수 늦게 알아봤나봐요. 저는 최근 폭락장 매수 수익률 -2.5%입니다. 그래도 중장기 훌륭한 종목이라 버티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