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0년 장기투자라니 🔥 진짜 진심 존경합니다 자랑하셔도 되겠는걸요
유한양행..
저는 이 종목 회사의 견학을 두번 갔습니다
교육을 갔다가 선진지 견학 수준의 견학이었죠
일제시대 유한일 박사님의 아름답고 숭고한 혼이 깃든 회사..
후대를 사는 지금.. 그 숭고한 정신이 어느정도는 아직 회사에 스며 있는 느낌의 회사..
국내 대기업 에서 대물림 하지않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는것도 좋구요..
올해는 아니었지만 작년까지 매년 연말에 5%의 주식을 주어 숫자가 매년 증가하던 주식이었어요
작년에 폐암 치료제FTA 승인후 6만원이 16만원까지 갔다가 10~12만원대로 주가가 형성 되는 종목입니다
저는 이 종목 600여 개에서 1600개로 증가했다가 나름 거래를 해서 지금은 1,000개 수준으로 관리해 가는 중입니다
저는 원가가 참 좋아요..
10년 좀 넘었을까요??
유한양행 우선주로 보통 무증을 5% 주던 종목이라 원가 3만원 이하입니다
지금 저 숫자는 16만원대 한번 매도 후 재 매수 한 결과입니다
자랑하려고 글 쓰는건 아닙니다..
저는 이 종목만큼은 중간에 한두번 거래를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으나 주변에 항상 두고 있을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그시절이 돌아 올지는 알 수 없으나
매년 주는 무상 주식 5%..
즉시는 금전적 가감은 없는 허수지만 장투 개념으로는 이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 과거 기록.. 유한양행 우선주 매수-> 액분(1->5개)-> 매년 무증받고 배당금 재 매수
15~16만원대 3/4 매도 후 얼마전 부터 차분하게 수량 저가 재 매수 중..
인공지능이 어떻구 AI가 보고서를 쓰고 평가를 하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날을 예측하는 순간순간이 바뀌는 찰나의 시대..
너무 장기간을 한 종목에 묻어 둔 금전..
맞지 않는 원시적 방법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나 저는 이 종목 믿어 보려구요~~
너무 주먹 구구식이고 안일한 투자 같죠??
일희일비 하지않는 투자...
때로는 그게 답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저의 투자 방법입니다
첨언) 똘똘하다 생각되어 믿어준 녀석이 이렇게 효도를 하네요
1000만원 원금이 6년만에 원금 포함 4200 만원..
기회가 있으면
몇 년 후, 다시 한번 이 두 종목 글로 다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