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승
한눈에 보는 글로벌 이슈 입니다!
이슈들 틈틈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모두 참석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에 나서며, 개최국 말레이시아와 2,4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협정을 체결할 예정인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도 함께 열려 자유무역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에요.
2. 일본은행, 다카이치 내각 출범 속 금리 동결 전망
일본은행이 오는 29~30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 수준으로 동결할 가능성이 커요. 물가가 2% 이상 오르고 실질금리가 낮은 상황이지만, 새로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과 정책 조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다카이치 총리가 “경제정책의 최종 책임은 정부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만큼, 일본은행도 이번 회의에서는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요.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등을 지켜보며 12월 이후에야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해요.
3. 트럼프, 시진핑 회담 임박!!!
이번 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연준의 FOMC, 그리고 빅테크 실적 발표가 동시에 몰린 ‘메가톤급 주간’을 맞아요. 특히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최대 변수로, 최근 트럼프의 대중국 100% 관세 발언 여파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데요. 미 재무부와 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이 '건설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두 정상의 발언 한마디에 따라 시장이 급변할 가능성도 크죠.
4. FOMC,빅테크 실적, 연말 랠리 분수령 될 듯??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 인하 폭과 양적 긴축(QT) 종료 여부가 핵심이에요. 만약 QT가 조기 종료된다면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증시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죠.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줄줄이 발표되며, AI 투자 규모와 자본지출(CAPEX) 흐름이 향후 시장 모멘텀을 가를 전망이에요.
이번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미중 정상회담으로 들썩들썩 하네요 많은 분들이 진행상황 주목 하실것 같습니다.